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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회 최고령 회원은 92세-이응래고문

길샘 2017. 12. 27. 21:59

일사회 최고령 회원은 92

최고령과 막내와는 40년 시간차

전공 환경공학,화학,대기,폐기물 순



 

지난 76년 창립하여  99년 회칙을 마련하고 40여년의 역사를 넘기고 있는 환경관련 원로모임인 일사회(회장 이만의,46년생/사진)의 최고령자는 26년생인 이응래고문.

이웅래회원은 산림조합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중앙산련 특수임산사업소 소장을 역임한 인물로 산림(임업)을 전공한 인물이다.

반면 가장 젊은 층에는 환경생태학을 전공한 주현수(65년생) 서남대 교수가 막내이며 61년생의 환경영향평가를 전공한 청주대 홍상표교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사회원은 17년 현재 126명으로 전공분야는 매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가장 많이 분포된 전공분야는 환경공학분야로 20여명이며 화학전공이 16,대기공학 9,폐기물 7,경제 및 정책이 각각 6,약학 5, 환경보건과 환경영향평가, 수질이 각 4, 상하수도, 기계, 생태가 각 3명이다.

에너지,소음진동,토양,토목,건축,예방의학 분야는 각 2명씩 분포되어 있다.

인문사회분야 전공자도 분포되어 있는데 환경법,환경경영(2),국문학,행정학,교육학,정치외교,영문학 출신들도 1명씩 분포되어 있다.

이외 전공분야가 각 1명씩인 분야는 산림,농학,산업의학,전기공학,수자원,자동차,수생태,수질관리,축산,화공,조경,재료,독성,수처리,해양,생물,실내공기등 환경 전 분야에서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인문학을 전공하면서도 환경과 연계되어 인생의 나침판을 그린 인물로는 국문학을 전공하고 월간다리 편집인을 지낸 박창근(38년생), 대한무역진흥공사 부장과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인연을 맺은 정치외교학 전공을 한 최홍식(38년생), 행정학을 전공하고 환경부 상하수도국장을 지낸 정국현(41년생),경제학을 전공하고 폐기물산업체인 대일개발을 경영하는 김호석(42년생),건축학을 전공하고 한양대 건축대학장과 건축학회장을 지낸 손장열(45년생),영문학을 전공했으나 공직생활을 하면서 후반기에 한국환경공단이사장,환경부차관과 장관을 지낸 이만의 일사회장(46년생),출판사 동화기술을 운영하는 경영학을 전공한 정우용(47년생),경제학을 전공하고 유한킴벌리 대표를 역임한 문국현(49년생)회원등이 인생 시작점은 다른 분야에서 활동했으나 인생 후반에 들어와 환경과 접목하면서 인연을 맺은 인물들로 꼽히고 있다. 환경부출신들로는 박재주(환경처 수질보전국장,32년생), 이창기(국립환경연구원장,34년생), 한수생(환경처차관,34년생), 김기준(환경부,36년생), 조강래(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장,39년생), 류재근(국립환경과학원장,41년생), 정국현(환경부상하수국장,41년생),이진(환경부차관,42년생), 최덕일(국립환경과학원장,43년생), 이정주(환경부자연보전국장,43년생), 이길철(국립환경과학원장,44년생), 이덕길(국립환경연구원장,45년생), 곽결호(환경부장관,46년생),이만의(환경부장관,46년생),안상선(전주지방환경청장,47년생), 송준상(국립환경과학원 수질미생물과장,47년생), 이민효(국립환경과학원부장,48년생), 최주섭(환경처산업폐기물과장,49년생), 류지영(영산강유역환경청장,49년생), 신찬기(국립환경과학원 폐기물공학과장,50년생),남궁은(환경부상하수국장,51년생),배우근(국립환경과학원 수질공학과장,52년생), 유병호(국립환경과학원 생태연구부장,54년생), 김해룡(한국환경공단 환경에너지처장,55년생), 이준홍(한국환경공단 영남지역본부장,55년생), 강광규(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56년생), 이병욱(환경부차관,56년생), 최경희(국립환경과학원부장,57년생), 김광임(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58년생), 한화진(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59년생)30여명으로 일사회 전체 회원의 24%를 차지한다.

세부적으로는 환경부 출신이 14, 국립환경과학원출신이 11, 한국환경공단 2,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3명으로 분포되어 있다.

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과 한국환경기술개발원 초대원장을 지낸 노재식박사(30년생)가 일사회 초대회장을 지낸 바 있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김동환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