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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P&C 제우 P&C로 새롭게 출범-프라이머 내부다층코팅 개발

길샘 2017. 11. 26. 02:41

신이 P&C 제우 P&C로 새롭게 출범

프라이머를 활용한 내부다층코팅 최초개발

현장 시공시 보수작업 쉽고 편리

    

 

 

친위생적인 피복강관을 선도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는 신이 P&C가 제우 P&C(대표 김태진:사진)로 상호를 변경하여 4차산업을 대비한 기술우위의 강관전문기업으로 재무장했다.

폴리에틸렌 피복강관(내부코팅 폴리우레아다층코팅),폴리우레아 다층코팅강관 및 분할플렌지형,이용접관 이음매, 폴리에틸렌 이중강관등을 생산하는 제우 P&C는 최근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우수제품지정번호 2017133)받기도 했다.

제우 P&C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강관은 전기부식이나 물로 인한 부식성이 높은 수도용, 농업용, 산업용 등 물 수송용에 사용되는 피복강관으로, 강관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강관의 외면은 폴리에틸렌으로 코팅을 하고 내면은 하도 프라이머층 및 폴리우레아층으로 입힌 국내 최초로 개발한 다층코팅구조의 피복 강관이다.

기존의 대부분의 피복강관들은 철판과 폴리우레아등 피복과의 융착력의 차이로 쉽게 박리되고 수축 팽창에 의해 탈질되는 경향이 높다.

그같은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내부의 2차 오염물질도 생성되지 않기 위해서 프라이머로 강관의 특성과 녹방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법을 강관코팅에 적용한 것이 큰 장점이다.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내면에 프라이머를 코팅하여 강관과 도료의 물성상 항()에 의한 표면 공극현상을 밀폐시켜 내 박리성을 극대화하여 강관 내면의 박리 와 균열을 방지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그 위에 개선된 무변색 폴리우레아 수지를 코팅함으로 내후성, 내구성을 보강한 피복강관으로, 수도법14조 제1항 및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 등에 관한 규칙8조 제1항에 따라 위생안전 기준에 적합하게 제작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피복강관들은 각종 수지의 탈색 및 박리등으로 2차오염을 유발시킬 염려가 높아 개선여지가 높다.

기존 강관의 내면부는 단층코팅구조로 강관과 도료의 물성상 ()에 의한 도료의 균열과 박리로 인한 이물질과 녹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제우 P&C가 새롭게 지정받은 우수제품의 원천적 원료는 NSF61(미국위생협회) 음용수 기준 용출시험 48항의 전 항목에 안전 승인된 도료를 사용하여무변색 폴리우레아로 개발한 2 액형 무용제 도료로 촉매를 사용하지 않아 반응성이 균일 하고, 비소페놀 A등 인체의 위해 물질과 환경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란 점이 부각된다.

이로서 강관의 외면부는 온도변화에 따른 당김강도와 물리적 성능이 향상되고, 내면부의 강관 수명에 중요한 내마모성, 부착성, 내침입성 등이 우수한 내구성을 지닐수 있게 됐다.

이런 피복코팅 기술은 위생성과 안전성 및 관수명과 함께 갈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2 액형 도료로 고온 고압의 초미세 미스트 기술과 혼합 충돌 코팅기술을 적용하여 표면이 균일하고 슬립성(Slip)하여, 방오기능(유속 흐름 증대)이 향상되어, 이물질이 생성되지 않으며 유속과 유량의 흐름성이 향상된다.

부착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도료의 특성상 저온 시공 및 초고속 건조성에 따른 보수성이 용이하며 보수품질도 우수하다는 점에 관심이 모아진다.

기존의 코팅기법으로 한 코팅강관들은 기존 제품의 단층구조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도료와 강관의 물성상 항()에 의한 부착성의 저하로 인한 도료의 균열과 박리현상이 다량 발생된다.

또한 강관에서 도료의 이물질. 녹 등이 발생되고 기존제품에서 비소페놀A등 유해물질이 용출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그동안 강관을 판매하면서도 이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이P&C연구소팀은 오랜 연구를 거듭한 끝에 도료의 내박리성을 향상시켜 기존 국내 범용적으로 유통되는 기존강관의 부착강도는 50%이상 우수하며 당김강도 시험에는 100% 이상 우수하게 나오는 성능 향상에 성공하게 된다.

실제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기존제품과의 비교실험에서 1차 당김 강도시험에서는 제이P&C제품은 미세자국만 발생되었지만 기존 제품에서는 코팅면이 일부 손상되었으며 2차 당김강도 시험에서는 코팅면에서 미세하게 손상되었지만 다른 제품에서는 코팅면이 완전 손상되는 현상을 보였다.

3차 당김강도 시험에서도 상도코팅만 박리되었지만 기존 제품은 코팅면이 벗겨진 현상을 보였다.

도료의 내마모성은 160%나 강하며 내침입동성은 5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촉진내후성 80% 향상,음극박리 30%이상 향상, 당김강도 20%,기계적성능 30% 이상 향상된 것이 실증적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무변색 특허기술은 향후 위생안전과 코팅 소재로 재기되는 2차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관관련 전문가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은 색상을 입히지 않은 무채색의 프라이머를 내부코팅소재로 사용한 것은 우리나라의 코팅기술이 선진기법을 준용하는 첫 시도라 볼 수 있다. 아직도 우리나라 관로의 코팅소재에서 프라이머와 같은 소재를 회피하는 것은 기술적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원가절감을 위하여 생략하는 사례가 많아 코팅의 제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비스페놀 A와 같은 2차오염을 발생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수명주기평가에서도 수명성이 16.6%나 향상되고 저온 초고속 건조형 타입으로 현장 시공시에도 보수작업이 쉽고 편리하다는 점은 향후 강관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환경경영신문/이환규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