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원 출신 환담회 정현미 회장선임-총무에 이원석과장
과학원 출신 환담회 정현미 회장선임
총무에는 이원석 상하수도연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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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에서 과장급 이상으로 근무하다 퇴임한 퇴직자와 현직으로 재직하고 있는 과장급 이상들의 모임인 환담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에 정현미 환경기반연구부장(사진 상)이 선임됐다.
총무에는 같은 부 소속의 이원석 상하수도연구과장(사진하)이 선출되어 내년에는 환경기반연구부가 주축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 회장에는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인 유순주박사가 활약했으며 이수형물환경공학과장이 총무로 활동했다.
과학원 창립 40여년이 가까워지면서 과장급 이상 퇴직자들도 점차 늘고 있으며 현재 80여명 가까이 되고 있다.
올해 퇴직한 고위직 출신으로는 홍지형부장,이형진소장,이우석과장 ,엄명도소장이 있으며 공로연수에 들어간 인사로는 최경희부장,김명진,김태승,최성헌,김대선과장등 9명이다.
퇴직자로 환담회에서 활동하는 인물로는 원장출신으로 류재근,이길철,최덕일,이덕길,김삼권등 5명으로 환경부(김종석,조병환,윤성규장관등)나 학계(박석순이대교수)에서 원장으로 재임한 인물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
부장급으로는 정일록,정영희,정동일,임연택,한진석,이민효,이석조,권오상씨등이 있으며 원로급으로는 홍정선,배정오,조강래 등 5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격동기인 90년대에 공직을 마감한 인사들로는 조윤승(93년퇴임),송준상(95년퇴임),장준기(96년퇴임),이흥재(96년퇴임),조강래(98년퇴임),설중민(98년퇴임),배정오(98년퇴임),윤승모(99년퇴임),강인구(99년퇴임)박사등이다.
과학원 초창기 인사들로 최덕일,류재근,류홍일,설증민,조윤승,이길철,이흥재,장준기,김종택,한의정(78년),이인선,정일록,나진균(79년) 임연택,윤승모,배정오,조강래, 송준상,신찬기, 전성환,최광수,정성웅(80년)씨등이 과학원 발전을 주도해 왔다.
한편 올해 부장급과 과장급으로 승진 보임된 인사들로 유승도 환경건강연구부장,김정수 기후대기연구부장, 과장 보임에는 장임석 대기질예보과장,이원석 상하수도연구과장,이종천 자연환경연구과장,김현구 토양지하수연구과장,이철우 환경보건연구과장,김대곤 대기공학연구과장, 이상보 대기환경연구과장 등이 환담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원 출신들의 모임에는 발전회(회장 이민효),연목회(회장 임연택)등 3개 친목단체가 있어 향후 통합형 모임으로 재조정할 움직임도 있다.
환경부도 과학원과 같은 나이를 지니고 있는데 친목회는 환경동우회(회장 이규용 전장관)가 유일하며 민간 친목모임에는 관,민,학이 합류된 일사회가 있으며 환경학자들의 모임으로는 환경한림원(회장 이상은박사)이 활동하고 있다.
(환경경영신문/조철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