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물재생센터 41명 최대 승진인사-정중곤사장
서남물재생센터 41명 최대 승진인사
정중곤사장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직원들 사기고취 4차산업 현장으로 발돋음
(주)서남환경(대표 정중곤)이 최근 서남물재생센터 설립이후 최대인 41명의 직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은 매년 2-3명의 결원을 채우는 소폭적인 승진인사를 했으나 40명 이상의 전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는 서남환경 설립 이후 최초이다.
한편 정중곤 대표는 제 3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 지난달 수상하여 서남환경은 겹경사를 맞았다.
서남환경은 서남물재생센터 운영현황 투명성 강화를 위해 방류수질 측정지점 확대 및 주기적 측정결과 공개 시행 등 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초기우수처리 시 방류지점 CCTV 설치 및 영상공개로 연중 감시체계를 구축했으며, 수질환경 조사 시 방류수질 조사지점 확대, 주민협의회 및 지역시민 참여자 확대 등을 통해 하수처리 운영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업무조직도 개편하여 경영관리실(실장 유종영)에 기획부,총무부,시설부를 기술연구소(소장 최원용)는 기술연구부와 자동제어연구부, 운영1실(실장 이진용)은 분할 운영하던 수처리부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수처리부와 전기부, 운영 2실(실장 윤선헌)은 분산처리한던 오니처리부와 환경관리부로 통합관리운영체계로 전환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오니처리와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운영2실에는 윤선헌실장을 승진 발령했다.
부장급에서는 구건회(기획부장), 백만성(기술연구부장), 조성기( 전기과장), 김성운(오니처리부장), 장석봉(환경처리과장)씨등 5명이 승진발령됐다.
과장급으로는 홍승표(총무과장), 전성두(총무과), 장승배(수질분석과장), 이성열(운영1과장), 강문수(수처리2과장), 안정오(수처리1과),이승훈(오니처리1과), 박봉구(환경처리과), 장석은(운영2과), 김영호(환경관리과)등 10명이 승진됐다.
대리급에서는 김민수(자동제어과), 진연종(수질분석과), 이은섭(수질분석과), 변성용(자동제어과), 차동호(수처리2과), 이도근(재이용수과),김동기(수처리1과), 정희석(전기과), 변규현(수처리2과), 김정희(전기과), 정연진(수처리1과), 이유근(오니처리2과),최호욱(환경처리과), 유승배(오니처리2과), 이종근(오니처리1과)등 15명이 승진됐다.
계장급에서는 장홍제(회계과), 노진영(재이용수과), 반종민(수처리1과), 김영표(수처리1과), 이형만(수처리1과), 구양훈(폐기물처리과),이상진(폐기물처리과), 장세득(환경관리과), 최고봉(오니처리1과), 구재호(오니처리1과)등 10명이다.
서남물재생센터 내 분뇨처리시설은 연면적 1만583㎡, 지하 3층으로 하루 4000㎥ 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작년 10월 준공돼 현재 운영중이며, 향후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로 확보할 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체육공원, 수상시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휴식·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서남물재생센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하수처리 운영효율 향상과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수처리비용 및 에너지 절감 등 선진 하수처리 방향 모색 ▲체계적 연구개발 및 타 센터 횡단 전개 등 성과물 활용 극대화 ▲외부 세미나, 포럼 등 참석으로 다양한 신기술 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남환경의 또 다른 올해 목표는 '무사고·무재해 물재생센터' 운영으로 안전체계 확립 및 안전교육 강화, 각종 안전점검 활동의 생활화를 통해 재해 사전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업무능률을 향상해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서남물재생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서남환경은 2001년 8월부터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며 서울 동작구, 영등포구, 관악구, 구로구, 양천구, 금천구, 강서구, 강남구, 서초구와 경기도 광명시의 하수 일부 및 강서·양천·구로·금천구 등의 분뇨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처리구역만 143.23㎢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다.
(환경경영신문/문장수 전문기자/agamoo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