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이유미 이사장취임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 이유미 이사장취임
상임고문 위촉등 새로운 지평 열 전환점마련
고위급 인사 연해주 거점 만들자 다짐
일송재단 국제농업개발원이 새로운 변신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개발원은 지난 2월 17일 이유미(월간상업농경영발행인,솔표 조선무약 설립자 고 박성수회장의 둘째며느리)신임 이사장의 취임식과 더불어 상임고문 위촉식을 거행했다.
국제농업개발원은 74년 농촌 새마을 지도자 소득증대 교육기관으로 신갈농민학교로 출범,81년 문교부로부터 전문대학 학력인증자격을 취득하여 농민교육과 해외농업이민 이주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농업교육재단으로 성장해왔다.
지난해 2월에는 북한 회령 수해지역에 봄채소 종자 5,632kg(6억8천만원상당)을 아시아종묘사로부터 기증받아 전달하는등 연해주와 연계된 대북 지원 사업을 해 왔다.
최근에는 필리핀, 인도등에 새마을 사업을 전개하고 필리핀에서는 새마을 농업지도자 농업학교도 개설 운영하는등 폭을 넓혀가고 있다.
취임 및 위촉식에는 주한러시아 알렉산드로 티모닌 대사,맥심볼코브공사,드미트리 쿨킨 참사,고문인 권영해 전 국방장관,김동태전농림부장관,상임고문으로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기연수 한러교류협회장, 인간불가사의 김승도 국학삼법기수련 세계총본부 총재,연해주와 직간접으로 연관성이 높은 손명원 러시아 철도역사건설 추진위원장(손원일 초대 해군참모총장의 아들,영화배우 남궁원과 사돈),김윤식 전국회의원(우즈베키스탄 사업가),최용규 전 국회의원(한,우크라이나 친선협회장)등이 새롭게 위촉됐다.
연해주와 깊은 인연을 지닌 인사들로는 재외동포재단 최동준기획이사,민주평통 정명선 경제분과간사,이승률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통일부 차관을 지낸 조건식 현대그룹 개성공단 사장,장치혁고합그룹회장,김재효 동북아 전문가 협의체 사무총장(러시아 코트라 총괄본부장역임),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워싱턴 및 우루과이 대사를 지닌 김재범대사,한단고기 학술연구회 박금선 사무총장,연해주 최대 면적을 영농하는 대순진리회 김진원사업추진본부장,아시아종묘 류경오사장,세한대학 유완영 부총장,배제대학 심재성 석좌교수, 한국농축산업협의회 이홍기회장,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지식회장, 연해주에서 인삼사업을 하는 한국인삼농업협동조합 중앙회 황우덕 회장,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출하며 일본등에서는 에비앙생수보다 비싸게 소비되는 박기환 약산음료대표등이 참석했다.(환경경영신문/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