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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분쟁위 남광희 환경기술원장에

길샘 2017. 2. 18. 10:47

환경부 분쟁위 남광희 환경기술원장에

대변인,자연국장,기후국장,분쟁위원장 역임



 

대변인,자연보전국장,기후대기정책관,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을 역임한 남광희(60년생,행시 34)씨가 공직을 마무리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으로 취임했다.

남기술원장은 자연보전국장시절 환경부공무원들이 뽑은 닮고 싶은 리더로도 선정된바 있다. 대구영선초,대구중,경북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학을 졸업한 남광희원장은 수도관리과 사무관,폐기물정책과등을 거쳐 자연생태과장, OECD대표부 참사관,대기관리과장,기획재정담당관,대구지방환경청장을 거친바 있다.

환경동네이야기를 출간한 신현국 전 문경시장(환경부 폐기물국장,대변인역임)과는 친척관계이며 김원민상하수도협회부회장과 고려대 후배이고 신진수 전 자원순환국장의 선배이기도 하다.

분쟁위원장시에는 소음분쟁시 인간보다 16배나 민감한 반려견의 피해를 인정하기 위해 소음정도가 사람보다 낮지만 배상을 인정하고 인공조명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힌것에 대하여 최초로 배상을 결정한 사례등 주로 업무의 틈새분야를 현실적으로 반영하는 환경정책과 제도개선을 주도한 인물이다.

향후 기술원장 취임이후 조직의 상생적 발전을 위한 인사조직의 기울기조정,각종 R&D사업의 재평가와 관리방안 개선,각종 지원예산에 대한 평가와 진단,미진한 해외사업의 실절적인 성공모델 돌출,환경산업연구단지의 활성화등 산적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교육부 고위공무원인 부인 최은옥 경기도 제1부교육감과 슬하에 11녀를 두고 있으며 테니스를 즐겨한다.(환경경영신문/이환규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