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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조경규장관 첫 인사 단행

길샘 2017. 1. 20. 23:26

환경부 조경규장관 첫 인사 단행

조직도 246403팀으로 개편

환경정책실에 화학,보건,대기,교통환경을

 

환경부(조경규장관)는 장관취임 이후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조직도 대대적인 개편이 예정되고 있어 이번 인사는 향후 개편되는 조직관리의 중심 인물로 선임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환경정책관에는 물환경정책국장을 지낸 김영훈,물환경정책국장에는 한강유역환경청장을 지낸 홍정기,자원순환국장은 인사과장을 거쳐 생물자원관부장을 지내고 교육과정을 거친 김동진,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에는 환경정책관을 지내면서 건강 관리를 해야 하는 박광석,한강유역환경청장에는 기후대기정책관을 지낸 나정균,그리고 청와대 환경비서관을 지내다 교육 및 인력개발원등을 거쳐 보직 없이 지냈던 최홍진씨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으로 발령 받았다.

향후 사임하는 김용주 환경산업기술원장 후임이 결정되면 이에 따라 오종국 현상하수국장의 보직이동과 기상청과 연계된 이찬희 환경비서관의 보직만 결정되면 올 환경부 고위직인선이 마무리된다.

현 직위에 그대로 머문 인물은 류제철대변인, 박천규 자연보전국장과 오종국상하수정책관,이호중환경보건정책관이다.

학교출신별로는 이정섭차관(서울대),이윤섭실장(한양대),이민호실장(서울대),김영훈(연세대),홍정기(연세대),김동진(연세대),박광석(서울대),나정균(서울대),최홍진(연세대),오종국(연세대),이찬희(영남대),남광희(고려대)분쟁조정위원장,유제철대변인(연세대),박천규(연세대),이호중(동국대)으로 구성 서울대 4,연세대 7,한양,영남,고려,동국대 각 1명씩 포진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현행 237383팀에서 246403팀으로 재편할 예정이다.

장관직속으로 대변인실과 정책홍보팀이 운영되고 감사관과 감사담당관,운영지원과가 현행되로 운영된다.

기획조정실에는 기획재정(담당관),창조행정(),규제법무,정보화,비상안전담당관으로 조직된다.

환경정책실은 대폭 확대개편 되는데 환경보건정책관,환경보건정책과,생활환경과,환경보건관리과,화학물질정책과,화학제품관리과,화학안전과등 화학물질관련 부서가 확대된다.

대기환경정책관실은 환경정책실 산하로 구성되는데 대기환경정책과,청정대기기획과,대기관리과,교통환경과로 재편된다.

기후대기정책국은 기후미래전략과,환경산업과,국제협력과,지구환경협력과,신기후대응팀,환경융합정책관실에는 국토환경정책과,통합허가제도과,국토환경평가과,환경경제통계과,환경감시팀으로 편성된다.

물환경정책국은 물환경정책과,유역총량과,수생태보전과,수질관리과 상하수도정책관실은 수도정책과,생활하수과,토양지하수과로 구성된다.

자연보전국은 자연생태정책과,생물다양성과,자연공원과,생태진흥과,자원순환국은 자원순환정책과,폐자원관리과,자원재활용과,폐자원에너지과등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환경부 조직이 개편되면 이후 국립환경과학원,한국환경공단,환경산업기술원등 산하 기관 및 지방청 조직도 일부 개편 돼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환경경영신문/심화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