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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련 특허기술 중소기업에 무상 양도

길샘 2016. 11. 8. 22:35

물 관련 특허기술 중소기업에 무상 양도

수공 은나노 조류억제기술등 6개 기술

6년간 현장 적용한 기술 시장성 있나

 

K-water(사장 이학수)는 물 분야 보유 기술특허 중 6건을 국내 중소기업

9개사에 무상양도했다.

국내 물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나눔 대상 특

(52)를 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 경기테크노파크, 기술거

래 전문기관을 통하여 공지한 후, 양수 신청을 받아 무상양도를 진행했다.

양도한 특허는 물 관리 지능형 경보시스템’(이엔씨(대표이운규),제일운용

기술(대표홍성준), ‘수문관측장비 보호용 부유물차단장치’(엠티테크(양한

),서광중공업(김용경연구소장) ,USN기반 지능형 수자원 통합 관리

방법(에이핵사곤(강원영),테크인(인동근),공시체 영상 판독시 공진주 시험

(이엔씨),분말활성탄 체류식 반응조-침지형 막여과 연계 고도정수처리 방법

및 장치(아우스케미칼(박진원),은나노를 이용한 조류억제를 최적화시키는 방

(바이오릭스(윤병석),새날(이장섭),엠티테크)6개 기술을 9개 업

체가 단독 또는 공유하기로 했다.

지능형 경보시스템은 축적된 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조작 실수나 기기 고

장을 판단해 문자 메시지 알림 기능 등으로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수공측이 자체 기술 개발하여 특허화 한 기술에 대해 민간 기업에게 무상

양도한 것은 지난해 3건 이후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그러나 양도 받은 기업들은 기왕이면 수자원공사도 농림부등 타 부처와

같이 실용화 재단등을 통해 좀더 전폭적인 지원과 시장확산을 위해 길을

열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수공(사장 이학수)은 물산업과 관련 현장에서 응용개발한 특허기술이 연

40여건정도로 현재 7백여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시장성이 높은 기술로 수익이 창출되는 특허기술은 40여건 정도 된

. 보유한 기술을 통해 경제적 수익은 연 4백억원 정도인데 수공의 기술

료 수익은 연 4억원정도 된다.

수공측은 개발된 특허기술을 자체적으로 6년 정도 실용화 하여 검증된 이

후 일반 기업에게 그 기술을 양도하고 있다.

올해 무상양도한 기술을 개발한 개발자는 신재기책임연구원이 은나노를

이용한 조류제거기술,전화성부장의 지능형 경보시스템,황의호책임연구원이

USN기반시스템, 엄창일차장의 수문관측장비,박용효차장의 분말활성탄의

체류식,신동훈 소장의 공시체영상 판독기술등이다.(환경경영신문/이환규전

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