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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상돈의원 국립환경과학원 방문

국회 이상돈의원 국립환경과학원 방문

과학원 연구과제가 실제 정책반영 되는가

연구성과 정책반영율 높이는데 주력해야

 

 

전국적으로 점차 조류발생이 심해지는 가운데 정부나 정치권은 대응전략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20대 국회에 들어와서 국립환경과학원을 방문한 이상돈의원(비례,국민의당)은 대기측정망과 조류감시측정망을 둘러보고 조류현안을 살펴보았다.

이상돈의원은 과학원의 비정규직 530여명에 대한 인력의 활용등을 통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점을 집중적으로 캐 물었다.

이에대해 과학원 박진원원장은(60년생) 매년 1백여명이 퇴사하고 1백여명이 입사하는 실정이며 연간 7-8명을 채용한다고 말했다.

과학원이 과거에는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지만 현재의 위상에서는 매우 다원화하고 연구의 폭과 전문기관도 많이 양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세먼지와 조류관련 연구를 수행한 그 결과가 과연 정책적인 면에서 얼만큼 반영되고 있는지도 세심히 물었다.

미세먼지로 인해 그동안 1130명이 사망했으며 40년 후에는 11천여명이 사망한다는 가설은 과연 입증할수 있는 신뢰성있는 연구자료인지를 재차 묻기도 했다.

지역주민들은 안동댐 물에 문제가 많아 임하댐을 식수로 해야 한다는 문제도 자주 거론된다며 4대강에 대한 의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조류등에 의한 수질관리에서는 독성농도를 향후 WHO 권고치로 조정해 나갈 것이란 대응책을 듣기도 했다.(국회 문장수전문기자/환경경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