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산정 현실화 하자
관로시공 품셈, 전반적인 단가 하락
PE관 전기융착 인건비 축소조정
표준품셈 연차별 집행계획에 따라 작년 한해 가설공사, 기계화 시공, 기계경비 산정, 항만, 관부설 및 접합, 측량 등 항목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새 개정안을 발표, 적용한다.
이번 개정안은 토관부설, 무근콘크리트관 제작 및 부설, 철근콘크리트관 제작 및 부설 등 13항목의 삭제와 주철관 부설, 타이튼 조인트관 접합, 강관 부설, K.P매커니컬 조인트관 접합 등 4개 항목의 신설이 이뤄졌다.
상, 하수도 관 매설시 모르타르 접합시공 품셈에 부설 작업이 포함되고, 고무링 접합 시공 품셈은 기존에 관경400㎜부터 구분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250㎜부터 관경의 세분화(기존 15건, 개정 18건)가 이뤄졌다.
크레인, 배관공 인원수, 인부 인원수 등의 기준도 기존 동일 관경의 기준보다 줄었다.
P.P수밀밴드 접합 부분은 관경변화는 없으나 장비 및 설치 인원의 기준이 줄고 크레인 규격은 기존 전관경 동일하게 10톤 규격을 적용 하였으나 관경 800㎜까지는 10톤 트럭 탑재형 크레인을 900㎜이상은 15톤급 트럭 탑재형 크레인을 적용하는 방안으로 개정했다.
최근 주철관 시공이 이뤄짐에 따라 주철관의 부설 및 접합에 대한 품셈 기준안도 신설됐다. 이번에 추가된 주철관 품셈 적용의 특징은 관경에 따라 인력과 기계를 이원화 하여 차등 적용한 점이다. 150㎜까지는 크레인 장비에 대한 적용기준이 빠지고 그 대신 인력의 적용기준이 기계 적용보다 높게 책정됐다.
PVC관 T.S 접합의 경우 접합제 용량도 기준하였으나 이번 개정에서는 빠졌으며 시공인력은 50관경 기준으로 배관공 0.10인, 특별인부 0.05인에서 배관공 0.07인, 보통인부 0.03인으로 줄었다.
고무링 접합의 경우 50관경 기준 배관공 0.04명에서 0.03명으로 0.01명이 줄고 200, 250, 300 관경을 추가 표준화 하였다.
특히 고무링 접합의 경우 기존에는 폴리에틸렌계 상수도 직관의 나사 조임식 결합도 적용하던 것을 개량형 PVC 계열의 고무링 접합으로 한정 하였다.
파형강관 부설 품셈은 관경의 경우 6m 직관 기준에서 8m직관 기준으로 변경했으며 크레인 규격은 기존 10톤 기준에서 5톤 트럭 탑재형 크레인으로 변경되었다.
인력은 250관경 기준으로 0.076인에서 0.03인으로 50% 하향되었고 그대신 크레인 작업시간을 반영(250관경 기준 0.15시간)하였다.
PE관 전기융착 접합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200관경 기준 0.22인에서 0.14명으로 적용인원을 줄였고 융착기와 발전기 소모 전력을 0.17hr에서 0.35hr로(200관경 기준) 산정했다.
PC관 접합 작업은 고무링 개수와 작업반장 항목이 삭제되고 배관공 기준이 0.57인에서 0.36인(500관경 기준)으로 보통인부 기준이 1.50명에서 1.24명으로 축소 됐다.
04년에 새로 개설된 강관압입추진공 장비 조립 및 해체 작업은 비계공과 보통 인부 적용인원이 1명 늘어나고 크레인은 20톤에서 15톤 규모로 하향 적용되고 소요일수도 기존대비 50% 수준으로 변경 되었다.
강관추진공은 작업반장, 비계공이 삭제 되고 보통인부와 갱부의 인원이 일부 추가편성(보통인부 2000관경이상 1명씩, 갱부 800~1100관경 1명 추가 편성) 되었다.
장비 편성은 크레인이 20톤에서 15톤 트럭탑재형 크레인으로 하향 적용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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