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국립공원으로
동녘 출렁이는 바다 그 중심에 섬 하나, 섬 둘이 있다.
유명인의 진정한 평가는 태어난 고향을 찾아서야 그가 왜 그토록 유명인으로 살아남아 역사속에서도 장엄한 울림을 던질까 유추할 수 있다.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어떤 선물을 던져주었을까.
갑자기 선물로 선회한 것은 울릉도를 포함한 이 작은 섬에서 태어난 유명인사가 선뜻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일상의 반경에서 너무 멀어 외면당한 땅, 팽겨쳐진 섬 독도는 우리국민들 각자의 새끼손가락처럼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분출된 화산으로 만들어진 돌산일 뿐인데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홀로 대변하는 작은 섬으로서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으로 받고 있다.
‘아! 내 조국 대한민국’을 소리없이 외치는 독도는 참으로 아름답다.
오랜 기간을 통해 중단 없이 치밀하게 준비한 일본의 침략적 집착이 가시적으로 부활하고 있음에도 사실 미국의 방관·방임적 처사와 부시 방한을 앞둔 간단한 번복은 참 속보인다.
원래 탐욕스런 성격의 소유자가 다 가졌는데 자식이 없다면 남의 이쁜 자식을 보고 탐이 나서 생병이 나더니 급기야 ‘납치시도극’이라는 극단의 정신병이 도진 일본.
그러나 장구한 세월이 흘렀어도 처음부터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고향이 남들이 탐낸다고 태생이 바뀔 수는 없다.
국내에서 이미 10여 년 전 부터 문헌과 교육을 통한 논리적인 체계를 갖추어 범세계적인 현실을 냉철히 진단하고 섬을 지켜야 한다고 몇몇 원로 학자들이 주장하였었지만 우리의 정치권, 우리사회에서는 냉담했고 침묵했으며 귀 기우리려 하지 않았다.
4년 전 환경부에서는 간만에 절묘한 정책수립을 하기위한 조용한 작업이 펼쳐졌었다. 당시 김명자장관을 비롯한 자연공원과 직원과 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요청에 대한 답신으로 발 빠르게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생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들과 공무원들도 이곳을 국립공원화하면 시시때때로 생 깡을 부리는 일본인들에게 확실한 이정표를 심어주고 국가의 의지도 보여줄 수 있으면서 육지와 떨어져 있어 자생적으로 생성된 순수한 생태적 환경을 보호할 수 있지 않느냐는 기대감에 부풀었었다.
그러나 1년도 되지 않아 울릉도 몇몇 토속인과 육지에서 그런대로 자본주의적 안락을 취하고 있는 지역환경단체들과 결속된 사람들의 반대로 울릉군은 결국 포기했고 국립공원화는 현재까지 백지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시 연구조사한 -울릉해상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연구-에서 울릉도 독도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천연기념물 등이 다수 서식하는 생태적 요충지-라고 하였다.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0,05%에 지나지 않는 작은 땅이지만 내륙과 비교 희귀한 멸종위기 동, 식물이 살고 있다.
조류분포조사에서도 전 세계에서 확인되지 않은 신종조류가 발견됐고 수산자원, 해저자원 및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식물종도 118과 777종에 이르고 섬노루귀,너도밤나무,섬자리공,섬개야광나무,우산고로쇠등 45종의 특산식물이 자생하며 남방계식물과 북방계고산식물이 혼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국제기준에는 다소 미흡하나 내륙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식생과 지형, 지질, 역사, 문화적 측면을 보유하고 있어 보전의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평하고 있다.
이미 자연생태학적으로 중요성이 인지되었고 국립해상공원으로 보호와 관광자원으로서의 친환경적 보전은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검토도 한 대책이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교육방향 설정, 전문가팀에 의한 다양한 학술적 근거와 체계수립등도 병행되어야 한다.
이벤트성 아우성으로서는 일본의 간교한 집착과 보이지 않는 외교전쟁을 당할 재간이 없다.
방송언론, 촛불시위를 한다 해도 이는 우리나라에서만 요동칠 뿐 세계는 관심이 없고 일부 우방국이라는 나라조차도 일본쪽으로 기울고 있다니 참 기막히고 분통터진다.
하지만, 폐쇄공간에서 소리치면 자기 귀만 아플 뿐이고 작은 구멍이라도 자꾸 파다보면 탈출구가 된다는 지혜를 상실하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체적인 근거 자료의 제시와 과학적이고도 치밀한 기본 자료에 의해 그들은 판단한다.
국제법도 진실보다는 확실한 당위성과 주장의지와 방어노력의 수위, 증거위주이지 않는가.
웬만한 삶을 살아보면 다 깨닫는 이치를 독도에도 적용하자.
유명인의 진정한 평가는 태어난 고향을 찾아서야 그가 왜 그토록 유명인으로 살아남아 역사속에서도 장엄한 울림을 던질까 유추할 수 있다.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의 역사 속에서 어떤 선물을 던져주었을까.
갑자기 선물로 선회한 것은 울릉도를 포함한 이 작은 섬에서 태어난 유명인사가 선뜻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일상의 반경에서 너무 멀어 외면당한 땅, 팽겨쳐진 섬 독도는 우리국민들 각자의 새끼손가락처럼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울릉도와 독도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분출된 화산으로 만들어진 돌산일 뿐인데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홀로 대변하는 작은 섬으로서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으로 받고 있다.
‘아! 내 조국 대한민국’을 소리없이 외치는 독도는 참으로 아름답다.
오랜 기간을 통해 중단 없이 치밀하게 준비한 일본의 침략적 집착이 가시적으로 부활하고 있음에도 사실 미국의 방관·방임적 처사와 부시 방한을 앞둔 간단한 번복은 참 속보인다.
원래 탐욕스런 성격의 소유자가 다 가졌는데 자식이 없다면 남의 이쁜 자식을 보고 탐이 나서 생병이 나더니 급기야 ‘납치시도극’이라는 극단의 정신병이 도진 일본.
그러나 장구한 세월이 흘렀어도 처음부터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고향이 남들이 탐낸다고 태생이 바뀔 수는 없다.
국내에서 이미 10여 년 전 부터 문헌과 교육을 통한 논리적인 체계를 갖추어 범세계적인 현실을 냉철히 진단하고 섬을 지켜야 한다고 몇몇 원로 학자들이 주장하였었지만 우리의 정치권, 우리사회에서는 냉담했고 침묵했으며 귀 기우리려 하지 않았다.
4년 전 환경부에서는 간만에 절묘한 정책수립을 하기위한 조용한 작업이 펼쳐졌었다. 당시 김명자장관을 비롯한 자연공원과 직원과 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의 요청에 대한 답신으로 발 빠르게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에 대한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생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들과 공무원들도 이곳을 국립공원화하면 시시때때로 생 깡을 부리는 일본인들에게 확실한 이정표를 심어주고 국가의 의지도 보여줄 수 있으면서 육지와 떨어져 있어 자생적으로 생성된 순수한 생태적 환경을 보호할 수 있지 않느냐는 기대감에 부풀었었다.
그러나 1년도 되지 않아 울릉도 몇몇 토속인과 육지에서 그런대로 자본주의적 안락을 취하고 있는 지역환경단체들과 결속된 사람들의 반대로 울릉군은 결국 포기했고 국립공원화는 현재까지 백지화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시 연구조사한 -울릉해상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연구-에서 울릉도 독도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천연기념물 등이 다수 서식하는 생태적 요충지-라고 하였다.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0,05%에 지나지 않는 작은 땅이지만 내륙과 비교 희귀한 멸종위기 동, 식물이 살고 있다.
조류분포조사에서도 전 세계에서 확인되지 않은 신종조류가 발견됐고 수산자원, 해저자원 및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식물종도 118과 777종에 이르고 섬노루귀,너도밤나무,섬자리공,섬개야광나무,우산고로쇠등 45종의 특산식물이 자생하며 남방계식물과 북방계고산식물이 혼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국제기준에는 다소 미흡하나 내륙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식생과 지형, 지질, 역사, 문화적 측면을 보유하고 있어 보전의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평하고 있다.
이미 자연생태학적으로 중요성이 인지되었고 국립해상공원으로 보호와 관광자원으로서의 친환경적 보전은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검토도 한 대책이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교육방향 설정, 전문가팀에 의한 다양한 학술적 근거와 체계수립등도 병행되어야 한다.
이벤트성 아우성으로서는 일본의 간교한 집착과 보이지 않는 외교전쟁을 당할 재간이 없다.
방송언론, 촛불시위를 한다 해도 이는 우리나라에서만 요동칠 뿐 세계는 관심이 없고 일부 우방국이라는 나라조차도 일본쪽으로 기울고 있다니 참 기막히고 분통터진다.
하지만, 폐쇄공간에서 소리치면 자기 귀만 아플 뿐이고 작은 구멍이라도 자꾸 파다보면 탈출구가 된다는 지혜를 상실하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체적인 근거 자료의 제시와 과학적이고도 치밀한 기본 자료에 의해 그들은 판단한다.
국제법도 진실보다는 확실한 당위성과 주장의지와 방어노력의 수위, 증거위주이지 않는가.
웬만한 삶을 살아보면 다 깨닫는 이치를 독도에도 적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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